이 증권사 김운호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분기 대비 26.5% 감소한 49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성에 따른 알톤스포츠 매출 감소와 EMI Absorber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봤다.
그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는 3분기 대비 52.0% 감소한 3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알톤스포츠의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국내 고객사의 하이엔드 제품의 필수 부품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내년에도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올 하반기에는 실적 변동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다만 오는 4분기부터 신제품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장기 성장 동력의 확보를 통해 실적 개선이 안정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