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데뷔 전 스타들의 독특한 이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원 스키복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했던 김명민의 과거가 공개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에 꿈을 품었다는 김명민은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이태원의 한 매장에서 판매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은 "당시 김명민의 월급이 60만원 정도였는데, 대신 실적 건당 플러스 인센티브가 있었다"며 "한 달 뒤에는 300만원, 두 달 뒤에는 500만원, 석 달 뒤에는 700만원의 월급을 받았다더라.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판매왕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김명민이 주변 여대 스키 동호회 주문을 싹쓸이 했다더라. 한 번에 무려 600벌의 단체 주문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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