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형석, 이정도는 돼야 저작권료 갑부지 '한번에 6억 입금' 깜짝

입력 2015-10-28 10:41   수정 2015-10-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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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형석, 이정도는 돼야 저작권료 갑부지 '한번에 6억 입금' 깜짝


택시 김형석 서진호

'택시'에 출연한 김형석이 저작권료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전 배우 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진호는 “주변에서 남편과의 나이 차이를 물어보면서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런 거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형석은 "빚만 20억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아내가 개의치 않고 '갚아나가면서 살면 된다'라고 말해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 결국 20억 빚을 2년 반 만에 청산했다"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저작권이 등록된 곡은 1200곡 정도다. 저작권료는 작곡 40%, 작사 40%, 편곡 20%로 분배된다"라며 "단기간에 6억 정도 한꺼번에 들어온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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