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사재 70억 기부
LG 임원진 30억 등 총 100억원 규모
[ 김민성 기자 ] 구본무 LG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경영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을 포함한 삼성그룹(250억원)을 시작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및 임원(20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00억원) 등 국내 대표기업의 청년희망펀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LG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구 회장이 사재 70억원, LG 임원진이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LG 측은 "구 회장과 LG 임원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입사를 지원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은 물론, 청년 고용의 기회를 더 창출하기 위해서다.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 10개 대학에서 전기·전자, 기계·
LG 임원진 30억 등 총 100억원 규모
![](http://www.hankyung.com/photo/201510/201510287426g_05.10771660.1.jpg)
이건희 삼성 회장을 포함한 삼성그룹(250억원)을 시작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및 임원(200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00억원) 등 국내 대표기업의 청년희망펀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LG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구 회장이 사재 70억원, LG 임원진이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LG 측은 "구 회장과 LG 임원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입사를 지원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은 물론, 청년 고용의 기회를 더 창출하기 위해서다.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 10개 대학에서 전기·전자,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