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걸려온 '070-7079-29XX' 전화, 스팸 가능성 높아요

입력 2015-10-28 11:14  

KT CS '3분기 스팸전화 통계'


스팸 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온 시간은 수요일 오후 2시, 전화번호는 '070-7079-29XX'가 최다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KT 그룹사인 KT CS는 28일 스팸 전화를 차단하는 애플리케이션 '후후'의 3분기 통계 수치를 공개했다.

스팸 전화가 많았던 요일은 수요일(81만6131건) 목요일(76만8630건) 금요일(71만2967건) 순이었다. 시간대로는 오후 2시의 신고 접수가 47만66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스팸 번호는 '070'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가 145만7376건으로 37.7%를 차지했다. 유선전화 139만364건, 휴대전화 64만4728건, 전국 대표번호 29만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걸려온 스팸 번호는 신고 접수 8508건의 '070-7079-29XX'로,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였다. '1599-28XX' 8103건, '02-6269-36XX' 7905건 등도 많았다.

후후는 음성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는 즉시 발신처 정보와 스팸 신고 기록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이다. KT CS는 분기마다 스팸 신고 내역 통계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들 "다른 생각 억누르는 나라엔 미래 없다"] [임지훈 대표 "다음게임 매각 검토…카카오게임 바닥치고 회복"] [서울 면세점 2차 대전…사회공헌·상생 경쟁 불붙었다] [현대차 경쟁 타깃은 폭스바겐 아닌 도요타] [연고대 제친 성대·한양대…'어떤' 대학평가를 믿습니까?]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