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모은 1만1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동국제강 상무 등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5개 사업장과 5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증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성호 상무는 "매년 가을철에 이러한 나눔의 행사를 통해 더 풍요로운 세상, 더 두터운 세상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인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매년 7월7일 창립기념일에는 5개 사업장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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