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하우징은 특구재단과 카자흐스탄 국가기술개발원이 공동 개최한 한국·카자흐스탄간 기업·기술협력 세미나에서 카자흐스탄 비주거용 건물 건설업 분야 전문기업인 케리지 알라타우사와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 업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활용한 건축구조물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이다.
안창모 디엔비하우징 대표는 "양 국가간의 정부, 공공기관의 협력채널을 통해 수출할 수 있었다"며 "카자흐스탄 수출을 발판으로 신재생에너지 건축 구조물 제작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구재단은 지난 4년간 카자흐스탄 국가기술개발원과 한국·카자흐스탄 기술협력센터 설립을 통해 기술협력지원 32건, 기업·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5회,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 전수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협력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민간 颯?자발적 협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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