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핸즈, 오는 30일 오후 2시 개관식 진행…초대전도 함께 열려
3D프린팅 아트 & 디자인전문 갤러리 ‘디지털핸즈’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디지털핸즈는 고도의 창의성을 가진 국내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3D 프린팅 프리미엄 갤러리다. 갤러리 무료 대관을 비롯해 3D 프린팅 작품 전시 및 기획, 3D 프린팅 작품 제작 및 기술 지원, 홍보 마케팅 지원, 상품화 공동 개발 및 자금 지원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콘텐츠의 비즈니스화’를 모태로 기획됐으며, 지원 시스템은 해당 분야 전문 큐레이터와 3D 프린팅 기술 전문가, 장비 운용 전문가, 교육 전문가, 마케팅 및 브랜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핸즈는 공학 분야에 치우쳐진 3D 프린팅 지원체계를 예술, 디자인 분야로 특화 지원하여 국내외 우수 디지털 콘텐츠를 양산하고 데이터 베이스화를 통한 국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관을 기념해 세계적인 아트 토이 아티스트 이찬우(Coolrain)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 개관 초대전에 대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나이키, 푸마, 아디다스를 포함 미국 NBA 슈퍼스타 등의 피규어 작업을 해온 이찬우 작가는 이번 초대전를 통해 이찬우 작가의 진일보된 작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지털 형상 구현의 기본 면 단위인 폴리곤(polygon)의 무한 변용을 통해 아트 토이의 새로운 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대주제 ‘TRI 926716’은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작품의 모든 폴리곤 수(약 92만개)를 합한 수치이기도 하다.
디지털핸즈 관계자는 “디지털핸즈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곳으로 프로페셔널 작가, 디자이너들의 발굴 지원 외에도 대학생, 대학원생 등 가능성 있는 신예 작가나 디자이너들을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 한다”며 “추후 On-off line 비즈니스 창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핸즈 개관은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2시이며, 산업계, 학계, 아티스트, 디자이너와 메이커스,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 및 초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핸즈은 월-목에는 비즈니스, 금-토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3D 프린팅 세미나와 교육 및 전문 컨퍼런스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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