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송 전문그룹 가수 마블링이 기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싱글 '쌀이야'와 '렛츠꼬끼오'의 음원 수익과 방송활동 수익을 모아 마련한 쌀 600kg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성북구 아름다운 사람들 일명 '성아들 단체'에 쌀 100kg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쌀 200kg을, 발달장애개안학교 참빛문화예술학교에 100kg을, 서울 농아인협회 마포구지부에 쌀 200kg을 기부했다.
마블링은 기부전문그룹으로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마블링의 리더 겸 랩퍼인 장원은 기부활동가라는 직업군을 만들어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들은 활어회송인 세번째 디지털 싱글 '날로먹어'를 제작 중에 있으며, 이 싱글앨범 수익 또한 기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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