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중 "매일 술을 마셨다"라고 폭로했다.
극중 영신(박소담)의 집은 광주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 김윤석을 비롯한 강동원, 박소담 등 주연배우들은 이 밀폐된 공간에서 한 달여간의 시간을 보냈다.
김윤석은 "아침 8시부터 12시간 씩 쉬는 시간 없이 한 달간 촬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님, 동원씨, 소담양이 촬영이 끝나면 숙소에 모여 매일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털어놨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11월 5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 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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