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퍼펙트 블랙 에디션 등으로 모델을 다변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국GM은 최근 블랙을 테마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 등 4개 차종에서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나왔다. 한국GM은 각 모델 고유의 상품성은 유지하면서 기존에 없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외장 컬러에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스페셜 데칼과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알로이휠이 공통으로 적용됐다. 또 블랙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라이트 티타늄 컬러 악센트를 적용한 투 톤 가죽시트 및 새 플로어 매트가 장착됐다.
2030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루즈는 블랙 외장 컬러에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한 17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돼 기존 크루즈보다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 역량을 극대화한 퍼펙트 블랙 라인업을 통해 느낌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의 퍼펙트 블랙 라인업에 이어 향후 제품 라인업 전반에 블랙 디자인을 확대 적용, 쉐보레만의 디자인 강점을 적극 알리겠다는 게 한국GM의 계획이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