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영업이익 1,995억 원…전년比5.6%↑

입력 2015-10-29 10: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p>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avercorp.com)는 201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8,397억 원, 영업이익 1,995억원, 순이익 1,16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3분기 연결 매출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0.0%,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8,397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라인 등 글로벌 서비스의 매출 호조로 해외 매출 비중이 35%까지 확대됐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 광고 5,870억 원(70%) ▲ 콘텐츠 2,441억 원(29%) ▲ 기타 86억 원(1%) 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55%, PC 45%를 차지했다.

광고는 모바일 부문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전분기 대비 5.1% 성장한 5,870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매출 비중은 40% 수준으로 크게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7%,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고, 특히 해외 광고는 라인 공식계정, 스폰서 스티커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8.7%, 전분기 대비 32.3% 성장하며, 전체 광고 매출 중 15%의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국내, 해외 매출의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동기 대비 27.7%, 전분기 대비 14.5% 증가한 2,44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 전분기 대비 19.4% 증가한 1,995억 원을 기록했다. 라인 주식보상비용 287억 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282억 원, 영업이익률은 27.2% 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해외 매출과 모바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검색, 쇼핑, 네이버페이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웹툰, V(브이) 등 글로벌 서비스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라인주식회사(네이버의 자회사)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4%, 전분기 대비 16.1% 증가한 322억 엔을 기록하며,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