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박 대통령 중심으로 뭉쳐야 "

입력 2015-10-29 18:28  

"나는 친박…26년째 같은 생각"


[ 이정호 기자 ] 김문수 전 경기지사(사진)는 29일 최근 스스로 자신을 친박근혜계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집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26년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25일 박정희 전 대통령 36주기 추모제에서 “대구는 내 고향, 나는 친박”이라고 말한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내가 친박이라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나 새누리당은 다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비박계로 분류됐던 김 전 지사는 현재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로 견해가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나의 생각은)원래 그렇다”며 “새누리당에 들어오고 난 이후 26년간 계속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