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아빠 바라기 vs 토끼 바라기

입력 2015-10-30 13:04  

장꾸둥이 서언-서준이 토끼로 변해버린 이휘재를 보고 너무나도 다른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1월 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102회 ‘아이와의 줄다리기’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마술 스승 최현우의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 마술 쇼를 배울 예정이다. 특히 서언-서준이 아빠가 토끼로 변한 모습을 목격한 후 너무나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아빠 이휘재보다 토끼가 된 이휘재를 더 좋아하는 서준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 서준은 아빠가 토끼로 변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라는 듯 보였지만, 토끼가 다가오자 아빠가 토끼라는 사실은 까맣게 잃어버렸다. 이어 서준은 토끼를 자신의 품에 안고, 쓰다듬어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최현우가 장난스레 서준에게 “아빠가 좋아? 토끼가 좋아?”라고 묻자 서준은 망설임 없이 “토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반면에 서언은 아빠가 토끼로 변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라는 상반된 모습으로 이휘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언은 이휘재가 토끼로 변하자 “아빠 안 돼~”라고 외치며 연신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명불허전 아빠 껌딱지임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휘재와 최현우는 힘을 합쳐 신기한 마술을 선보여 서언-서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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