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탈락에 효린도 깜짝 "상상도 못했던 그림"

입력 2015-10-31 12:13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가 탈락했지만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10인의 여성 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다섯 팀이 ‘운명 공동체’ 미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팀워크 배틀 미션에서는 3명이 탈락하는 것이 규칙이었다. 엑시, 캐스퍼의 탈락 후, 배틀에서 4위를 차지한 팀의 멤버 수아와 예지가 다시 탈락자를 가리는 미션을 벌였다.

결국 미션에서 예지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효린은 “사실 상상도 못했던 그림이다. 그래서 저는 당황스럽거든요. 뭔가 파이널에서 꼭 보고 싶은 사람 중 한명이 예지라고 생각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산이는 “강력한 우승후보였죠”라고 덧붙였다.

탈락한 예지는 “이 프로그램은 제 안의 뭔가를 자꾸 끄집어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반전 결과가 공개됐다. 패자부활전에서 예지가 관객투표 1위를 차지하며 부활한 것. 이에 예지는 트루디와 파이널 미션 빅매치를 벌이게 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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