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이 2일 서울에서 연례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열어 대북 공조 방안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방한 중인 애슈턴 카터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SCM을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는 두 장관 외에도 양국 외교·국방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다.
한 장관과 카터 장관은 SCM 직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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