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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서초역 근처에 짓고 있는 복합건물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상가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2개동 116가구, 업무용 건물 2개동, 지하 2층~지상 1층 상가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총연면적은 14만7900여㎡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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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리풀 복합건물이 들어서는 자리는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 서초동 꽃마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재개발하는 곳이다. 꽃마을 지구 안 사랑의 교회가 준공되면서 이 일대 상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등록 신도가 5만여명인 사랑의 교회 예배 때마다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토요일과 臼嶽臼〉?상가 매출이 증가해 주 7일 상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사랑의 교회와 공원을 통해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리풀 상가의 집객 효과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초대형 복합건물이어서 자동차 1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인근 국군정보사령부 자리가 개발되면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들은 예상한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7호선 내방역 앞 도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장재터널이 이르면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상가 분양 홍보관은 서초역 4번 출구 근처에 마련돼 있다. 1644-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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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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