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한의원 부산점] 비염, 축농증 치료 가능한 방법이 있는가

입력 2015-11-02 09:00  


서울에는 벌써 서리가 내리고 설악산은 영하의 기온을 나타낸다고 하니 가을이 너무도 짧아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관련 질환 환자들은 빨리 찾아온 추위만큼 날로 심해지는 증상 때문에 고통을 호소한다.

회사원 김성민(36세, 가명)도 그런 경우이다. 간밤에도 밤새 코가 막히고 가려워서 코를 비비고 뒤척거리다 자명종 소리에 놀라 깼다.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아침인사 하듯이 재채기가 터져 나오고 맑은 콧물이 줄줄 흘러내려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 하지만 며칠 전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자니 아침부터 졸음이 쏟아질 것 같아 참는다. 이러다 보니 오전에 만나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렸나고 인사처럼 이야기한다. 그래서 자칭 아침감기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이제 곧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이 더 걱정이다. 술이라도 조금 마시면 잘 때 코는 더 막히고 오전에만 심하던 것이 오후까지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참다 참다 오후에 약을 먹고는 병든 닭처럼 앉아서 졸다 보면 과장님이 오셔서 “젊은 사람이 술 먹은 티를 그렇게 내서야”하고 남의 속도 모르고 한마디 하고 가신다. 그럴 때면 ‘과장님 저 비염이라 힘듭니다’하고 외치고 싶다. 김성민씨는 澍걋?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잘 모른다고 말한다.

비염치료한의원인 코호한의원 부산점 최강욱원장은 비염은 생사를 가누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고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그 정도가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인 시은(가명)이는 코막힘과 콧물 때문에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연신 코를 풀어대는 바람에 공부의 맥이 끊기기 일수이고 그러다가 엄마한테 공부에 집중을 못한다고 혼난다. 그러지 않아도 민감한 시기에 엄마의 말 한마디가 마음속에 비수처럼 느껴져서 요즘은 엄마와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하지만 엄마는 엄마대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만 해도 말 잘 듣고 착하던 시은이라 그런 시은이가 못마땅하다.

코호한의원 부산점 최강욱원장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아이들은 코를 막고 마라톤경기에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런데 비염치료한의원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의 답답한 마음은 모르고 지금 당장 눈앞의 시험이 급해서 치료를 미루시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한다.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므로 그때그때 증상완화만을 하는 대증요법으로 견디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호한의원 부산점 최강욱원장은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의 해답을 한방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 그 증상이 코에 나타나기 때문에 코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는데 그럴 경우 비염이나 축농증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제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코호한의원 부산점 최강욱원장은 비염 축농증 치료 방법을 찾을 ㎢?코는 폐와 더불어 호흡기의 일부로써 폐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그 현상이 코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비염이나 축농증의 치료도 폐 기능의 정상화를 먼저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폐라는 장부가 허허바다에 홀로 외로이 떠 있는 외딴섬이 아니라 우리 몸 속에서 다른 장부들과 경락으로 연결되어 있는 장부이므로 위, 신장, 심장, 대장 등 다른 장부들의 문제도 잘 살펴야 진정한 치료가 된다고 코호한의원 부산점 최강욱원장은 강조한다.

이러한 점이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의 중요한 포인트이고 또한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가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 이렇게 병의 근본의 근본을 찾아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재발하지 않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더라도 쉽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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