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3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990원(23.29%) 오른 5240원을 기록 중이다.
마니커는 25.50%, 동우는 20.36% 껑충 뒤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양국이 한국산 쌀과 삼계탕 수출을 위한 검역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국내산 삼계탕 검역을 허가하지 않았다. 이번 MOU 체결로 삼계탕은 2006년 중국에 수출을 요청 한 지 9년 만에 검역 품목에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국의 까다로운 검역에 막혀 있던 한국 삼계탕 수출길이 열리자 이날 육계 관련주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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