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명예퇴직을 하고 창업을 시작한 이**씨,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월 3000만원의 매출이 보장된다. 라는 설명에 반해 창업을 시작하였지만 실제로 운영을 해보니 쉽지 많은 않은 일이었다. 넓은 매장의 임대료와 4~5명의 인건비 그리고 1번 주문 후 계속 앉아 있는 손님들 때문에 이**씨의 가게는 겉으로는 잘 되는 것 같았지만 항상 적자를 면치 못하였다. 이**씨는 지속적인 적자 때문에 폐업 후 현재 상가 경비원 일을 하고 있다. 과연 어떤 창업 아이템이 실질적인 성공 창업아이템이며 창업에 대해 어떤 점을 알아야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을까?
- 한달 순 수입이 고작 100만원? 프랜차이즈 창업의 실체는?
작년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70만명 중 56만명 이상이 3년 이내에 폐업하여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이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하지만 3년이내로 폐업을 한다는 통계청의 결과는 안정적인 창업이 얼마나 힘든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저가커피 전문점의 경우 10평 이내의 매장에서 片택袖?1000만원도 안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에 비해 높은 노동강도 많은 인건비등으로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 전문가가 추천하는 성공 창업, 과연 어떻게?
최근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꼽히는 창업아이템 중 80%이상이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다. 매장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 보다 여유 투자자금으로 메인 상권에 들어가서 더 높은 매출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근 창업의 트렌드이다.
창업자들 사이에서 “소자본 트렌드 디저트 창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DESSERT39”의 예를 볼 때 소자본 창업이 가져야 할 필수 요소들을 유추할 수 있다. DESSERT39(디저트써리나인)의 경우 소형 평수매장(8~10평 사이)의 매장에서 디저트 테이크아웃 수요를 통해서 높은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소형, 소자본 카페가 저가 커피, 대용량 커피를 통해 소비자를 유혹하지만 dessert39의 경우 반대로 객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디저트류를 판매함으로써 작은 매장에서 월 3000~4000만원의 높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최근 평균 프랜차이즈 카페 월 매출 1900만원의 배가 넘는 수익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임대료, 인건비 등에서도 장점을 보여 업계 평균보다 더 높은 순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쉽게 맛보지 못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dessert39에서만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 구매가 이루어지게 한다는 점이 전문가들이 말하는 성공 유망 창업아이템의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아직 런칭한지 1달만에 이룬 성성과 볼 때 인지도가 미미한 상태에서 이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브랜드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이 오픈할 경우 3~4배 이상의 폭발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 되어진다.
또한 타 브랜드에서 하지 못했던 대형 제과센터 투자,설립을 통한 수제 프리미엄 디저트 판매는 dessert39만의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로 해외 인기 디저트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이고 있으며, 유명 백화점 식품코너에 입점 될 정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최근 국내 외식 트렌드인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를 소자본 창업에 적절히 조화시킨 적절한 예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할 가운데 어떤 창업아이템을 선정해야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100% 확신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유망 사업 아이템을 찾는 건 예비 창업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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