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올해 1일까지 전체 패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온내의 매출은 11%, 머플러와 스카프, 방한마스크등 계절잡화류 매출은 52.6% 뛰었다.
기상청 관측통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서울시 최저기온 평균은 3.8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최저기온 평균 8.1도보다 4.3도나 더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이마트 패션 브랜드 데이즈는 22주년 개점 행사로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방한의류를 판매한다. 남성 재킷, 베스트, 여성 코트, 점퍼 등 아우터 상품을 할인하고 가디건, 터틀넥, 니트 등도 선보인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은 방한슈즈 대전도 진행한다. 방한신발 전 품목을 2족 이상 구매 시 20%, 3족 이상 구매할 때 30% 할인해 판매한다.
오세우 이마트 패션담당 상무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 보온내의, 머플러 등 방한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방한의류, 신방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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