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강동원 부럽지 않은 하이패션 화보를 소화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3일 김영철과의 하이패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컷에서 김영철은 패션피플들만 소화할 법한 긴 기장의 퍼코트와 강동원의 제작보고회 패션을 연상시키는 굽 높은 앵클부츠를 착용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김영철은 "김영철 은근히 옷 잘 입네 라는 말을 듣고 싶다. 개그맨들은 옷 그렇게 신경 안 쓰는 걸로 생각하는데, 사실 관심 많다"고 밝혔다.
이어 '힘을내요 슈퍼파워' 등의 유행어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데 대해 김영철 본인은 "방송을 17년이나 했는데, 이제 전성기가 될 때도 됐다"라며 장난스런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는 중인 김영철은 실제로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오디션도 봤던 이야기를 고백하며 계속 꿈꾸고 있다고.
한 편, 개그맨 김영철은 이휘재, 박미선과 함께'국제 아파트'를 진행하며, 지난주 'SNL' 시즌 6에 호스트로 출연해 그간 만 榕?온 여러 캐릭터 중 김희애, 길태미, 가수 양희은과 윤복희 등으로 차례로 빙의해 혼신의 콩트를 보여줬다. 그는 "제가 'SNL'에 호스트로 나올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됐다는 게 감동스럽다"며 "'SNL'에 나오는 것은 저에게 꿈이었다"고 눈물을 쏟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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