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카스피해 연안 투르크멘바쉬 지역에 있는 정유설비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9억4000만달러로 투르크메니스탄 국영정유회사(TOPC)가 발주했다. 수출입은행은 “전통 플랜트시장인 중동 지역에서 벗어나 신흥 시장인 중앙아시아 지역을 개척하는 국내 기업의 수주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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