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이후 경제회복 속도, 세월호 때보다 빨라

입력 2015-11-03 18:59  

한국은행 보고서


[ 황정수 기자 ] 한국은행은 3일 발간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와 비교해 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후 서비스업생산과 소비심리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위축됐지만 회복 단계에선 더 빠르게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1.0에서 메르스가 확산된 6월 95.2로 5.8포인트 하락했지만 8월엔 두 달 전보다 2.9포인트 상승해 98.1로 회복됐다. 세월호 사고 발생(2014년 4월) 직후인 5월엔 소비자심리지수가 96.3으로 전월 대비 3.7포인트 떨어졌다. 두 달 후인 2014년 7월에는 97.2로 5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