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65세 생일 맞은 스누피 만나 생일 축하…‘데뷔 전 매력발산’

입력 2015-11-03 20:05  


[연예팀] 그룹 스누퍼가 스누피를 만나 생일을 축하했다.

11월3일 소속사 위드메이는 공식 SNS를 통해 ‘스누피 아니죠 스누퍼 맞습니다’는 글과 함께 스누피의 65주년 기념 전시회장을 찾은 스누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누퍼는 파스텔 톤의 캐주얼 의상을 입고 뭐든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은 옆집 오빠 느낌을 풍기며 상담소(Psychiatric Help)라고 쓰인 빨간 벽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 스누퍼의 이름을 듣고 스누피를 연상시키곤 했다. 그러다 보니 스누피에 친밀감이 커졌고 마침 스누피 65주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하여 방문했다”며 “전세계인이 사랑한 강아지 스누피 처럼 스누퍼(SNUPER)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11월 중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스누퍼 포털사이트 다음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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