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5] "다양한 인재 키워야 경제 혁신 가능"

입력 2015-11-03 21: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출범 10년 '글로벌 인재포럼 2015' 환영 리셉션

"한국 기업 디자인 역량 세계 표준 만들고 있다"



[ 추가영/정소람/김동현 기자 ] 10회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포럼 2015’가 3일 해외 연사들의 교육투어와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해외 연사들은 인재포럼이 인재육성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주도해온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며 ‘다양한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는 올해 인재포럼 주제에 공감을 나타냈다.

페터 제흐 독일 레드닷 회장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5’ 첫날인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기아자동차, 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으며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정립해 가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닷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데버러 길리스 미국 캐털리스트 회장은 “기업들이 여성 고용을 늘리는 것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한국에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연사들은 앞서 이날 서울 신촌동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교육투어 행사를 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한 한국의 대학을 인재포럼에서 배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의 기조연설과 6개 세션이 이어진다.

추가영/정소람/김동현 기자 gychu@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