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숙, 윤정수에 "나는 오빠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 당돌 고백

입력 2015-11-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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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한 윤정수와 김숙이 야간 데이트를 즐겼다.
늦은 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신혼집 거실에서 함께 게임을 하며 치킨 내기를 걸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던 윤정수&김숙 부부. 이후 도착한 치킨을 먹으면서 ‘최고의 사랑’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정수는 “주위 사람들이 김숙에게 잘 해주라고 하더라”며 훈훈한 반응을 전달했다.

이에 김숙은 “난 오빠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다. 잘 해야 한다”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으로 윤정수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이날 두 사람은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강공원으로 나가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작성한 계약서 조항을 살짝 어기며 커플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식 ‘쇼윈도 부부’답게 스킨십을 최소화하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부부가 아닌 형제처럼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정수와 김숙의 심야 데이트는 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혼수 장만을 위해 장모님과 함께 찾은 남대문시장을 찾은 기욤-송민서 부부의 하루가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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