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일본 고급차와 글로벌시장서 정면승부"
[ 박준동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고급차 브랜드(사진)로 독립시켜 글로벌 고급차 시장 점령에 나섰다.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고급차와 한판 승부를 선언했다.
현대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www.genesismotors.com)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1967년 창립 이후 48년간 ‘현대’라는 단일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현대’라는 대중차 브랜드와 ‘제네시스’라는 고급차 브랜드를 함께 사용키로 했다.
▶본지 10월19일자 A19면 참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뜻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서두르지 않고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준동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고급차 브랜드(사진)로 독립시켜 글로벌 고급차 시장 점령에 나섰다. 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의 고급차와 한판 승부를 선언했다.
현대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www.genesismotors.com)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1967년 창립 이후 48년간 ‘현대’라는 단일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현대’라는 대중차 브랜드와 ‘제네시스’라는 고급차 브랜드를 함께 사용키로 했다.
▶본지 10월19일자 A19면 참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뜻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서두르지 않고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