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신산업 해외로 해외로

입력 2015-11-05 10:35  

<p>한전이 캐나다 마이크로그리드,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수출 등 해외사업에서 잇단 성과를 올리고 있다. 블루오션인 전력IT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p>

<p>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7월 캐나다 파워스트림(PowerStream)사에 130억원 규모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수출했고, 10월에는 두바이 수전력청에 300만달러(34억원) 규모의 스마트그리드 수출을 달성했다.</p>

<p>또 한전은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서 650만달러(74억원) 규모의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등 배전자동화, 배전정보시스템과 같은 전력 IT분야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p>

<p>지난 4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당시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4개 국과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배전 분야에서 7건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p>

<p>한전은 향후에도 전력 분야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p>한전 관계자는 "북미와 남미 등 나라별 맞춤 사업모델을 개발하면서 해외 시장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관련기업들과의 동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