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기’수료식을 열었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건설에 대한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 등에 대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건설직업체험교육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6주간 건설관련 교육과 멘토링, 현장견학, 가상도시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설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건물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부터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익히고,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안전모와 안전화를 직접 착용한 후 낙하 물체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현장안전과 보호장비의 중요성도 교육했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수료한 조현명 학생은 “자전거 헬맷,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비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생활 속의 작은 안전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느겼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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