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현아, '뻔하잖아' 뮤비 19禁 만든 치명적인 투샷 '밀착 스킨십'

입력 2015-11-05 13:03   수정 2015-11-05 14:59

스펙터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재난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에서 정소민-김혜은-윤주희-김정화가 매회 시원한 한 방으로 걸 크러쉬(여자가 여자를 보고 감탄하는 것)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4인의 매력을 분석했다.

우선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정똘미(정소민 분)는 혼란스런 재난상황 속 큰 성장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사이다 매력을 어필했다. 그는 이해성(김영광 분)과 DMAT가 위기에 빠졌을 때 구세주처럼 등장해 일을 척척 해내며 꼭 필요한 존재로 급부상했다.

특히 해성이 테이블 데스로 인해 패닉에 빠졌을 때 “환자를 다 살리면 신이지, 의삽니까?”라며 사이다 일침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가 하면, 진심으로 해성을 위로해 그를 다시 병원으로 이끄는 등 솔직함 속에 당찬 매력을 드러내 호감도를 높였다.

미래병원 응급실의 수장 강주란(김혜은 분)은 응급실을 폐쇄하려는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과 대적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선보였다. 주란은 박건이 병원을 폐쇄하려 하자 미디어와 언론을 이용해 이미지 메이킹을 하자고 제안하며, 박건을 솔깃하게 했고 응급실 폐쇄를 막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주란은 때론 박건과 맞서고 때론 박건의 구미를 당길 제안을 하며 병?개방을 사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책략가의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4인방 중 유일한 간호사인 박지나(윤주희 분)는 의사보다 재빠른 판단 능력을 보여줬다. 환자의 상태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먼저 계산하는 의사들을 대신해 재난현장을 누볐고, 그 누구보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불철주야 환자를 돌보는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엄지를 추켜세우기 충분했다.

은소율(김정화 분)은 힐링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해성의 트라우마를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뿐만 아니라 병원 밖 대피소를 찾아 재난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정성스레 돌보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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