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날 가스안전공사와 해양도시가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64개를 무료로 설치하고 노후호스 교체 및 가스레인지 청소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참석한 어르신에게 가스 안전사용을 당부했다.</p>
<p>최근, 광주광역시에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3만9000여명이며, 가스 사고는 최근 5년간 18건이 발생해 부상자가 20명에 달했다.</p>
<p>가스안전공사는 과열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만 8000여 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도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3만 8000여 가구에 가스안전기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p>
<p>박영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노후 가스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스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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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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