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엔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아 추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5일 예보했다. 수능 당일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최근 30년래 평년치(4.7도)를 웃돌겠다. 낮 최고기온도 14도로, 평년치(12.6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도 수능 당일 날엔 평년치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6일부터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밤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9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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