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총장 임용때 순위없이 후보자 추천

입력 2015-11-05 18:39  

[ 임기훈 기자 ] 국립대 총장 임용 절차에서 후보자 순위가 없어진다.

교육부는 5일 국립대학 총장 임용 후보자 무순위 추천 방안을 발표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총장 간선제 방식에서 국립대는 총장 선출시 1순위와 2순위를 정해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해왔다.

교육부는 이 중 1순위자가 부적격으로 판단되면 관행적으로 1, 2순위자 모두 제청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부 국립대에서는 장기간 총장 공백 사태가 발생했다.

국립대는 앞으로 순위 없이 총장 임용 후보자를 교육부에 두 명 이상 추천한다. 국립대가 교육부 장관에게 후보자를 추천하면 교육부 내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교육부 장관은 단수의 임용 후보자를 인사혁신처에 임용 제청하고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