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아마추어 최고의 씨름왕들이 펼치는 '대통령배 2015 전국씨름왕선발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구미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예선을 거친 640여명의 선수와 심판 및 임원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아마추어 씨름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각 시·도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4강에 든 선수들로 학생부(초·중·고·대학부), 남자부(청년·중년·장년부), 여자부 매화급(60kg이하)·국화급(70㎏이하)·무궁화급(80kg이하)등 총 10개 부문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시·도 대항전)으로 나눠 가장 뛰어난 샅바꾼을 가릴 예정이다.
특히 남자씨름과는 또 다른 기술과 힘의 조절로 팬층이 두터운 여자부 경기에는 매화급 영원한 라이벌인 전라남도 이연우와 콜핑 여자씨름단 양윤서, 무궁화급에는 경기도 박미정과 전라남도 이다현, 조현주가 다시 한 번 맞붙어 이번 대회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모래판 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최고의 샅바꾼을 가리는 '대통령배 2015 전국씨름왕씨름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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