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몽룡 교수, 여기자에 뽀뽀+스킨십…성추행 논란에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입력 2015-11-06 14:03   수정 2015-11-06 14:45

최몽룡 교수, 女기자 볼 뽀뽀+몸 더듬어 성추행 의혹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최몽룡 여기자 성추행 의혹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했다.

6일 채널A에 따르면, 최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전했다.

앞서 최몽룡 명예교수는 지난 4일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최 교수는 여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는 지난 4일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