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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000억원 규모의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주관을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게 됐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두 증권사를 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 KDB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인수단으로 참여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3월말까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조2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에 순손실 1조3342억원(연결기준) 기록하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데 따른 재무개선 방안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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