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차량과 사고가 날 경우 크게 손상이 되지 않았다고 해도 수리를 하기 위해서 부품을 전부 수입해와야 하기 때문에, 그 기간 렌트카 비용, 수입 운반비, 부품비 등 기타 부가적인 금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자동차 보험의 대물 배상 항목으로 큰 도움을 받는데,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 배상한도를 낮게 잡아 막상 사고가 났을 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올 9월까지 집계된 수입차 판매 수는 17만 9120대라고 한다. 2013년 전체 누적 판매가 15만 6000대인 것을 고려하면 급성장 한 셈이다. 수입차 20만 대를 앞두고 있는데, 더 이상 대물 보상 특약에 대해 안심할 수 만은 없다. 하지만 肩?특약으로 인해 보험료가 인상되기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럴 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보장 항목은 최대한 늘리고,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아 보험료 가격을 낮추는 방법을 택해야겠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사람이 2010년 3,800여건 에서 2014년 5,700여대로 증가해 전체 42%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에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 다양한 상품들의 보장 범위, 담보, 보험료 가격, 할인 혜택 등 운전자의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고를 수 있게 해주고, 더욱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보험료 가격 견적까지 비교해서 받아볼 수 있어 직접 알아보거나 보험사를 방문하는 것보다 간편하다.
설계사와 대면 상담이 주였던 전통적인 방식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자동차보험 전문 상담원과 상담할 수 있고,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활용할 수도 있어 빠르고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보험에 따라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 혜택, 운전자의 범위를 줄여 할인 받는 방법, 에어백, 도난 방지 장치, 블랙박스 및 미끄럼장치 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 장치 설치 할인을 받는 방법 등이 있으며, 요일제 운행이나 제휴 카드 할인, 에버그린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혜택들을 활용,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을 강구하여 대물 배상 등 꼭 필요한 특약을 넉넉하게 가입해 미리 목돈 지출에 대비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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