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경주문화엑스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월21일부터 59일간 경주를 실크로드로 물들였던 ‘실크로드 경주 2015’ 관계자들이 행사의 성과보고와 공원 상시개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주엑스포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경주시 성호리조트에서 조직위 임직원 및 경상북도, 경주시 관계자들이 참석 한가운데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보고와 상시 개장 등을 위한 임직원과 관련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동우 사무총장의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보고와 분야별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분야별 성과보고에서는 행사 프로그램, 행사장 운영, 홍보기획, 마케팅과 행사 후 진행사항 등에 대한 성과 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각 분야별로 향후 엑스포 운영을 위한 계획 등을 발표했다.
3개조로 분임을 나누어 진행된 분임조 토론은 엑스포 공원 상시개장 운영방향, 역동적인 조직운영, 차기행사 준비와 엑스포 장기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와 엑스포 공원의 상시개장 운영, 차기 행사 준비 등에 대해 허심탄회 하게 의견을 제기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엑스포 발전 방향과 프레임을 만드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경주문화엑스포는 세방화의 물결 속에서 국가적, 지방적인 가치를 함께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국제 기조에 맞는 문화관련 콘텐츠를 창조하고, 문화 발신국 경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문화융성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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