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이 운영 중인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이 오는 27일까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대학생 8명이 6회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녹색기자단원들은 환경 교육 수료, 친환경 지역 탐방, 환경 관련 공모전 참가 등으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주 금요일 지역 초·중·고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눈높이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의 재발견 – 소중한 물’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지난 달 23일 칠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7일 율원중학교 까지 대구지역 8개 초·중·고,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2009년부터 재능 기부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생활 속 친환경 사례를 제시하는 등 알찬 강의를 선보여 왔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이해가 쉬운 사진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중고등학생에게는 활동 자료와 경험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눈높이 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교육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환경교육에 대한 지역 학교의 관심과 신청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국내 금융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래 환경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지역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묵기자 okmook@hanm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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