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지난달 쇼핑가를 달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연말에도 민간 주도 쇼핑대전이 열린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 ‘K-세일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업종·업체별로 추진되던 연말 세일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적 쇼핑기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프랜차이즈업체, 전자제품 유통전문점 등 국내 유통산업 전 업종을 비롯해 전자제품, 의류·패션 등 제조업체, 외식 등 서비스기업이 모두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1일부터 K-세일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 관련 단체 7개(한국체인스토어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편의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와 유통기업 7개로 구성돼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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