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와~싸다, 괌·하와이·파리 항공권

입력 2015-11-09 07:00  

여행 브리프


[ 최병일 기자 ] 토론토를 더 편안하고 빠르게 간다

에어캐나다(aircanada.co.kr)는 내년 6월18일부터 인천~토론토를 매일 운항한다. 보잉787 드림라이너 기종의 도입과 함께 국제선 노선 확장을 위해서다.

인천~토론토 직항 취항을 기념해 에어캐나다는 얼리버드 특가를 선보인다. 캐나다 동부 대표 도시인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는 108만원부터, 미국 동부 대표 도시 뉴욕, 보스턴, 워싱턴, 시카고는 95만원부터 판다. 특가 판매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이영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인천~밴쿠버 노선을 운항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내년부터 인천~토론토 노선에 추가 운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승객이 최신 기종의 편안함과 에어캐나다의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독자들이 선택한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이 영국 여행잡지 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주최한 ‘2015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국제 항공사(Best International Airline)’로 선정됐다. 콘데나스트트래블러는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행하는 여행 잡지로, 매년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한 항공사, 호텔, 여행지 등을 발표한다. 올해로 28년째 진행된 이번 선정 행사에는 12만8000여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차별화한 기내식 서비스, 안락한 기내 시설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등으로 호평받았고, 총 85.943점을 획득해 국제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하나투어 ‘특가 항공권 득템하세요’

하나투어(hanatour.com)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하나장터’와 ‘1+1 타임이벤트’를 연다. 제6회 하나장터는 9일 시작해 사흘간 진행되며 유럽, 미주, 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 중심의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 대표 지역의 가격은 괌 25만원, 하와이 55만원, 파리 65만원 등이다.

111번째 항공권 구매고객에게 마카오 항공권을 무료로 주며 예약자 모두에게 SM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 및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항공권 구매자가 해외 호텔 예약을 하면 14% 할인 적용 및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2% 적립해준다. 또한 ‘1+1 타임 이벤트’는 항공권 1장 구매 시 같은 일정의 이벤트 항공권 1장을 추가로 주는 행사다. 9일,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행사가 진행된다. 코타키나발루, 칭다오 등의 항공노선을 판매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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