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단지 내 대규모 상가…서울 접근 쉬워

[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지을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4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 등 450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서울 종로까지 30분, 압구정까지 40분 걸린다. 차량으로는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까지 바로 연결된다. 서울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가시설이 있어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삼송지구의 중심상업지구 및 NH 농산물유통센터와도 가깝다. 바로 옆에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 복합 쇼핑몰’도 건축되고 있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삼송초, 고양중, 삼송도서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 진입공간에는 바닥분수 및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텃밭인 로맨스가든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전 가구는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로 설계했고,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전용 91㎡는 패밀리키친형, 침실통합형 등 여러 가지 평면옵션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 선(예정)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지난 6일 개관한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있다. (02)381-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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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