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연구원은 "GS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2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GS칼텍스 순이익이 1044억원으로 깜짝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호실적은 일회성 이익에서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유가 헤지 1650억원과 지난해 1월 원유유출 사고에 대한 보험 수익 650억원이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까지 유가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면, 4분기 현재까지의 정제마진은 크게 개선되며 4분기 'V'자 실적이 가시화된 상황"이라며 "정제마진의 개선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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