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800원(3.74%) 내린 4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증시에 데뷔한 제주항공은 상공모가보다 높은 시초가를 형성한 뒤 약세를 이어가다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시초가 대비 1400원(2.83%) 내린 4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3만원보다는 60% 넘게 뛴 수준이었다.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돌면서 장외에서 제주항공 주식을 가지고 있었거나 공모 청약을 통해 사들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현재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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