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선진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다.</p>
<p>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 전찬훈 그룹장이 전력설비 안전 관리를 위한 신기술 도입으로 전기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선주건설 박주식 대표와 일신전기 이해용 대표가 산업포장을 함께 받았다.</p>
<p>또한 단체 부문에선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문종박)가 대통령표창을, LG 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40개의 정부 포상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p>
<p>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가 주관한 '2015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3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으며, 포스터와 광고, UCC 부문 당선작들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 상영됐다.</p>
<p>이상권 사장은 대회사에서, "재해재난 없는 안전사회야말로 국민행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면서 "지난 시절 우리 국민이 거둔 경제 기적처럼,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안전 선진국가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