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지스타'서 포인트 블랭크IP 모바일게임 첫 선

입력 2015-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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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 (Point Blank)'의 개발사 ㈜제페토 (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G-STAR 2015)'의 B2B (Business to Business) 전시관에 참가한다.

제페토는 B2B관 1층 J106 구역에 9개 부스로 자리 잡았으며, '포인트 블랭크'의 IP를 활용한 TPS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슈팅 액션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 액션RPG '포인트 블랭크 오픈 파이어'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최초로 선보여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페토에서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 '데몽헌터2'와 자사에서 개발 착수한 모바일 게임, 건설 시뮬레이션 '포켓 피라미드', 건슈팅 '판테라'도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 게임으로는 '포인트 블랭크'와 함께 제페토에서 판권을 확보한 버텍스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FPS 'SOW'를 전시한다. FPS 'SOW'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독특한 캐릭터들과 e스포츠 관전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페토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포인트 블랭크'의 IP파워와 유저풀, 현지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사업 (www.zepettomobile.com)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지스타 2015'에서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물색할 계획이다. 또한, 포인트 블랭크의 사업 확장과 버텍스게임즈의 'SOW' 세일즈를 위해 해외 퍼블리셔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제페토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더 많은 글로벌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판단, 13일에 진행되는 '지스타 2015 게임 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 찾기에 나선다.

제페토는 대표작인 전세계 1억명 유저의 FPS '포인트 블랭크'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중견 게임사이다. 국내 최초 자체 개발 PSP게임 '불카누스'로 대한민국게임대상 국무총리상 및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게임엔진인 아이큐브(i-Cube® Engine)로 '포인트 블랭크'를 개발하여 해외 시장에서 최적화 시킨 바 있는 기술력에서도 뛰어난 개발사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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