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행사는 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지자체, NGO, 기업간 에너지복지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에너지복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영동전통시장의 대기전력 차단 및 LED조명 교체 지원 이후에 두 번째 갖는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다.</p>
<p>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영구임대아파트의 난방취약세대 약 130가구에 세대현관문, 베란다 등 창문의 틈새바람 차단을 위한 문풍지를 지원했다. 특히 NGO, 청소년·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130여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문풍지를 부착했다.</p>
<p>그 밖에도 LED 판매업체와 주방기기업체에서 LED전구 130여개와 음식물수거함 130여개를 지원해 에너지절약 실천 및 사랑나눔 확산에 동참했다.</p>
<p>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에 창호 틈새바람 차단을 위한 문풍지 지원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한편 겨울철 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방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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