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기초자산이 일정구간에 머물면 수익이 발생하는 ELB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B 422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1년6개월 동안 원금이 보존된다. 주가지수가 횡보하는 상황에서 유리한 상품으로 기준일 주가지수의 -15%~20%의 밴드에서 최대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일정 수준 이상 주가지수가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S 2종도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5885회'는 유로스탁스50(Eurostoxx50)과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한다. 녹인(손실구간)이 없다. ‘
'하나금융투자 ELS 5888회'는 유로스탁스50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를 추구한다. 녹인은 기준일 주가지수의 55%이다.
또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구성된 '하나금융투자 DLS 1280회'도 모집한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7.08%를 추구한다. 1년을 만기로 3개월마다 총 4번의 상환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모두 기준일 유가의 80%이고, 녹인은 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