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보험사에서 잇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고 있는데, 소비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금융당국과 여론을 의식해서 보험료를 올리는 대신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 특약 등을 신설하여 판매한다. 대물 배상 금액을 1천만 원 한도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한 후, 그 이상으로 올리려면 초과금액에 대한 별도의 특약에 가입해야 하는 것. 결과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는 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항목은 교통사고 시 재물에 손해를 입힌 부분을 배상해주는 것인데, 한도가 낮으면 배상을 충분하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충분히 가입을 해두고, 다른 할인 혜택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가격을 낮춰야겠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보험료를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국내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할 수 있고, 보장 범위와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보험료 가격 견적을 낼 수 있어 나에게 특화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한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에서의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에는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최대 5%까지 할인, 주행거리에 따른 최대 20% 할인, 에어백, 도난 방지 장치 및 미끄럼 장치 등 안전 장치 설치에 따른 할인, 요일제 운행, 제휴 신용카드 할인, 에버그린 특약 할인 등이 있다.
또한, 보험료 할인 뿐만 아니라 견인 및 레카 서비스, 365일 24시간 출동 서비스, 레카 및 긴급 견인 서비스, 주유 서비스 등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체크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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